-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안전하고 맛있는 김장나눔 -

지난 8일(일)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상희, 최석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오학동 구청사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녀새마을지도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체육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각 단체별 위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6일(금)~7일(토) 양일간 배추뽑기 외 절이기 등 준비부터 8일(일)인 행사당일 남․녀새마을회에서 직접 심어 수확한 배추 1,000포기를 무,갓파 등 직접수확한 재료로 버무려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할 김장을 마련했다. 최석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오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각 단체 회원 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김상희 오학동장은“코로나19로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곧 다가올 겨울 취약계층이 무사히 겨울을 나실수 있게 다양한 나눔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