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조혜연)은 ㈜스타필드 하남(점장 이정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유희선)의 후원을 받아 코로나 블루 극복 프로젝트 ‘지금 만나러 갑니다_Home (홈) Healing(힐링)’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심리·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격고 있는 집중·위기 저소득 15가정을 위해 가정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Home(홈) healing(힐링)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임대주택 내 일어나는 자살 및 고독사 등을 사전에 예방하고자 진행되었다.

지금 만나러 갑니다_ Home(홈) Healing(힐링)은 9월부터 시작하여 1차 [홈원예] 콩나물 키우기set, 2차 [홈쿡] 추석맞이 송편 만들기 set, 3차 [홈원예] 테라리움바스켓 set, 4차[홈건강] 힐링 수면을 위한 피톤치드 베게 만들기 set를 지원하고, 비대면으로 활동사진 휴대전화로 받아 참여자와 소통을 하며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는 11월까지 지원될 예정이다.

참여자 A씨는 ‘끝나지 않는 코로나19로 사람들도 잘 만날 수 없어 우울감이 커졌는데, 하남시미시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매월 2번씩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도록 설명서와 물품을 전달해줘 무료한 시간을 잘 보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타필드 하남 점장 이정림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우리의 후원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의 코로나 블루를 예방하는 뜻깊은 곳에 쓰여 기쁘다.”고 말했다.

이에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아파트 특성상 고립감 및 우울감이 있는 지역주민들의 문제가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코로나 블루로 힘들어 하는 지역주민분들이 많아 어떻게 하면 이를 극복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스타필드의 후원으로 ‘지금 만나러 갑니다_Home(홈) Healing(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하면서, 집중·위기 대상자들을 한 번 더 살피고,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