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은 우리의 희망!”

지난 10월 31일, 대신면 후포1리 새마을회(이장 이모형)에서는 후포1리에 거주하는 초·중·고 학생 22명을 대상으로 ‘행복장학금’을 지원했다.

올 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초·중·고 학생 1인당 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마을 주민간의 따뜻한 정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을 주민 모두의 마음을 모아 시행됐다.

후포1리 이모형 이장은 “청소년은 우리의 희망이기에 장차 미래를 빛낼 초중고 학생들에게 조금이지만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지원하였다.”며 “앞으로 매년 우리 아이들을 위해 장학금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연순흠 대신면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된 분위기 속에 후포1리 이장님 이하 마을 주민분들의 훈훈한 마음으로 연말까지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질 것 같아 기쁘다.”며 “대신면에서도 아이들이 밝고 희망차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