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0-10-22 17:22본문
-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 연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회장 박창순 위원장)는 22일(목)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민주시민교육 내실화 방안 연구’에 대한 정책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는 성평등 및 여성분야, 가족, 아동청소년, 보육 및 다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연구를 비롯해 최근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로 인해 관심이 날로 높아지는 경기도민의 평생교육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된 연구단체이다.
이번 연구용역의 책임연구자를 맡은 김성종 교수(단국대학교)는 착수보고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민주시민교육을 지방자치 발전 및 자치역량 강화 차원에서 정의하고 교육의 목표를 구체화하며 교육의 내용과 방법을 설계하기 위한 민주시민교육 정책방향을 제시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연구회 박창순 회장은 “지방자치는 지역의 실정과 특성에 적합한 정책과 행정을 결정한다는 점에서 행정의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도민 스스로 ‘내가 우리 지역의 주인’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정책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민주시민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방안을 도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회장인 박창순(더민주, 성남2) 위원장을 비롯하여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성수(더민주, 안양1), 김용성(더민주, 비례) 부위원장, 김미리(더민주, 남양주1), 송치용(정의당, 비례), 신정현(더민주, 고양3), 유영호(더민주, 용인6), 이진연(더민주, 부천7), 장태환(더민주, 의왕2), 조성환(더민주, 파주1) 의원과 경기도 평생교육국 평생교육과 박준호 과장, 연구 용역을 맡은 단국대학교 산학협력단 김성종 교수가 참석했다.
이번 민주시민교육 연구용역은 3개월의 연구용역 기간 동안 민주시민교육과 지방자치 발전의 이론적 관계 정립 및 관련성을 분석하고 민주시민교육과 자치역량 강화의 연계를 위한 정책 제안 등의 연구결과를 도출할 예정이다.
- 이전글북부분원 신설 추진위원회, 22일 2차 회의 실시 20.10.22
- 다음글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2020 LIVE in DMZ」 개막식 참석 20.10.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