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생학습코디네이터로 지역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촉진자 역할 -

여주시 평생교육과에서는 11월 4일 여주시 곳곳에 평생학습을 안내하고 촉진하는 역할을 하게 될 ‘평생교육활동가(코디네이터)’ 양성 교육과정 수료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상황에서 비대면으로 온라인상에서 개강하여 10차시 30시간 과정으로 디지털 평생학습을 통해 지역에서 서로 소통하고 커뮤니티를 형성하는 방법을 스스로 알아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교육일정은 9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총 10회로 진행됐으며 모든 수업이 비대면(온라인플랫폼 ZOOM)을 통해 이루어졌다. 과정의 70%이상을 참여한 19명 모두가 수료하는 성과를 보였다.

교육과정에 참여했던 수강생은 “코로나 상황으로 직접 대면하지 않고 어떻게 수업을 할 수 있을까 반신반의 하며 시작했는데, 온라인상에서 자유롭게 토론하고 디지털을 이용한 수업과정이 너무 재미있었다. 또한 디지털문맹이었는데 이번기회에 디지털로 소통할 수 있는 변화를 직접 체험하여 놀랍다”고 말했다.

한편, 평생교육과에서는 여주시민 누구나 평생학습에 쉽게 접근 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학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