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남시자살예방센터, 번개탄 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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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0-11-06 19:28본문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덕풍시장과 신장시장을 중심으로 번개탄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생명사랑지킴이 교육을 받은 신장동 ‧ 덕풍동행복마을관리소 직원들과 함께 시민들을 대상으로 번개탄의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안내하고 자살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진행됐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주 덕풍시장, 신장시장을 돌며 생명사랑실천가게에 방문, 인식개선 박스에 번개탄을 담아 판매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자살위기상담전화 스티커를 부착해 자살수단 통제사업에 대해 안내하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자살예방센터는 이를 위해 올해 정든마트, 태양할인마트, 슈퍼퀸마트, 금강마트 등 신규 4개소를 발굴해 생명사랑 실천가게 협약을 맺어 총 7개 번개탄 판매소와 생명사랑 실천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하남시자살예방센터는 하남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로 운영되며, 이원준 센터장(강동성심병원 정신과전문의)을 중심으로 ▲정신건강상담 ▲자살시도자 및 자살 고위험군 위기개입 사례관리 ▲교육․프로그램 ▲자살예방 부정적인 인식 개선 위한 홍보 캠페인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