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병욱 의원, 코스피 장중 3천선 달성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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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1-06 10:55본문
- 3천선 달성에 부정적인 언급한 주호영, 이혜훈 두 정치인에게 한국경제희망의 불꽃 꺼뜨리지 말아달라고 언급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경기 성남시 분당구을, 재선, 정무위원회 간사)이 1월 6일 오전 증권시장에서 장중 코스피 3000p를 달성한 것을 축하한다며 한국기업에 대한 국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증권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늘 오전 9시, 코스피 지수는 장중 3천선을 돌파했다. 이 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지만 지수를 측정하기 시작한 1980년부터 40년만에 3천선을 달성한 기념비적인 사건이다.
김 의원은 코스피 장중 3천선 달성을 축하하면서 한국 기업에 대한 국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증권시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지난 12월 코스피 3천선 달성에 부정적인 발언을 한 두 야당 정치인들에게 한국 경제 희망의 불꽃을 제발 꺼뜨리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주문했다.
한국기업에 대한 국민의 믿음에 보답하는 증권시장 만들어야
- 두 야당 정치인의 부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코스피 장중 3천선 달성을 축하하며
오늘 아침 장중 기록으로 코스피 3000선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이 벽을 넘는 데 40년이 걸렸습니다.
특히 코로나19 판데믹으로 맞이한 유례없는 경기침체 국면에서도 한국 증시가 사상 최대 거래량을 기록하고 지수도 경신하는 등 역사적 이정표를 세우고 있습니다.
우리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개인 투자자’라는 이름으로 살렸습니다. 우리 국민이 이끄는 자본시장이 최악의 경제난 속에서 희망이 됐습니다.
시장에 대한 믿음과 투자자들의 노력이 모여 국내 경제의 멈춘 심장을 다시 뛰게 한 것입니다.
유례없는 증시 지수 상승은 코로나19 경제 위기 속에서 개인과 기업이 버티게 해주는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새롭게 유입된 자금으로 인하여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는 코스피 숫자에서 희망을 읽는 것을 넘어 보다 안정된 자본시장이 구축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저는 그동안 증권거래세 인하, 공매도 한시적 금지, 주식 양도차익 과세기준 상향, 대주주 자격 완화 유예 제안 등의 의정활동을 통해 자본시장이 부도덕한 투기에서 벗어나고 기업과 투자자들이 보다 공정하고 안전한 거래를 하도록 힘써왔습니다.
가치 있는 기업이 정직한 투자를 받아 성장하고 그 이익이 사회로 돌아가는 건강한 순환이 바로 자본시장의 핵심입니다.
주식시장은 미래를 보고 투자하는 곳입니다. 일본의 무역 보복, 미증유의 판데믹에도 불구하고 반도체, 배터리, 바이오, IT 등 미래 먹거리를 이끌어 갈 한국기업에 대한 믿음과 신뢰의 결과이기도 합니다.
한국 증시가 과대평가 됐다는 논란도 있지만 주요국과 비교하면 여전히 우리 시장은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지난 2008년부터 십 년 넘도록 코스피는 2,000선에 머물며 ‘열매 맺지 못하는 나무’, ‘가두리 양식장’등으로 불렸습니다. 그리고 이번 3,000선 돌파를 계기로 제자리를 찾아가고 있습니다.
지난해는 유례없는 경기침체와 증시 사상 최고치 경신이 최초로 함께 실현된 한해였습니다. 국내 시장의 상승세는 코로나19도 멈추지 못했습니다. 골드만삭스, JP모건 등의 해외 투자기관도 한국 증시의 주가 상승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코스피 3,000선 돌파는 주호영 원내대표의 말처럼 “자다가 봉창 두드리는 소리”가 아니었습니다. 당시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혜훈 전 국회의원은 오직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기 위해 코스피 3천선 돌파에 대해 부정적으로 언급하면서 동학 개미들의 성실한 투자 활동을 ‘비정상적인 주가 상승’으로 곡해한 바 있습니다.
주호영 대표님, 이혜훈 의원님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한국 경제 희망의 불꽃을 제발 꺼뜨리지 말아주십시오
이제 저는 국내 자본시장이 코스피 3000을 넘어 4000, 5000을 향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면밀히 분석하고 치밀하게 법을 만들겠습니다. 전문가가 설계한 주식 상품으로 투자 위험을 낮추고, 건전한 장기 투자가 활성화되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동학 개미 여러분의 가치투자로 기업과 경제가 성장하고 더 많은 국민이 잘살도록 저 김병욱이 함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