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비정규직 여가·문화 동아리’ 활성화할 권역별 지원단체 4곳 선정 > 정치/경제/사회

본문 바로가기
    • 비/눈 60%
    • 1.0'C
    • 2024.11.27 (수)
  • 로그인
사이트 내 전체검색

정치/경제/사회

사회 경기도, ‘비정규직 여가·문화 동아리’ 활성화할 권역별 지원단체 4곳 선정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16 08:05

본문

undefined

경기도가 올해 4개 단체와 손을 잡고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2021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비정규직 동아리 지원사업’은 경제적 이유로 여가활동이 어려운 비정규직 및 중소기업 노동자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노동자간 연대 네트워크를 구성하도록 돕는데 목적을 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2억원이다.

 

올해는 공모를 통해 남동권역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 남서권역 ‘안산시 비정규직 지원센터’, 북동권역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 북서권역 ‘파주노동자 희망센터’ 등 권역별로 4개 단체를 사업 수행자로 선정했다.

 

수원시 비정규직 노동자 복지센터는 수원·성남·용인·안성·이천·여주·광주·하남·양평 총 9개 시군을, 안산시 비정규직 노동자 지원센터는 김포·부천·광명·시흥·안산·과천·안양·군포·의왕·화성·오산·평택 총 12개 시군을 관할한다.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는 가평·포천·구리·남양주·동두천·연천·양주 총 7개 시군을, 파주노동희망센터는 고양·파주·의정부 총 3개 시군의 지원을 맡는다.

 

각 단체들은 투명하고 공정한 공모와 심사를 통해 비정규직 동아리 단체를 선정, 직종·분야별로 심신건강을 위한 스포츠 동아리, 인문학 소양 증진을 위한 문학 동아리, 특히 노동자들의 창업에 대한 기획을 지원하는 창업 동아리 등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동아리들은 해당 단체를 통해 동아리 운영, 문화행사 개최 등을 지원받고, 전문가 지원단을 통해 동아리 활성화를 꾀할 수 있다. 향후에는 합동공연이나 발표회, 전시회 등을 열어 성과를 공유하고 평가하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재충전과 휴식,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와 연대의식 강화를 도모해 노동인권 증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도는 기대하고 있다.

 

김규식 노동국장은 “열악한 노동조건으로 취약계층 노동자들이 문화 활동 향유기회를 누리지 못한 경우가 많았던 만큼, 이번 사업을 통해 노동자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노동자들의 권익을 향상해 노동이 존중받는 세상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원을 받길 희망하는 동아리는 해당 권역별로 수원시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031-548-1888),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 지원센터(031-487-4870),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031-866-4849), 파주비정규직지원센터(031-949-0248)로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을 문의할 수 있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성남시청
    성남산업진흥원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청
    성남시의회
    경기도의회
    성남시의료원
    중원구청
    성남문화재단
    성남시의회
    아덱스
    성남시청
    경기도의회



최근뉴스

성남광주신문






상호 : 이지뉴스 주소 :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둔촌대로 101번길27, C812호
전화 : 070-5017-1777 대표 메일 : dlfhs_25@naver.com 청소년보호책임자 : 전승현
등록증 경기,아51845 발행인,변집인 : 전승현 등록일 2018년 4월 17일
© 2018 이지뉴스 - ALL RIGHTS RESERVE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