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관내 음식점 비말차단 칸막이 설치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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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3-22 17:01본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휴게음식점・일반음식점들을 대상으로 비말차단 테이블 칸막이 설치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평택시에 따르면 실내에서 음식 섭취 중 마스크 착용이 어려운 점을 고려해 50㎡이상 업소는 간격 유지가 어려우면 비말차단용 칸막이를 설치토록 되어 있으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설치하지 못하는 업소에 대해 22일부터 4월2일까지 시청 식품정책과에 방문 또는 팩스로 신청 받으며, 지원은 업소당 4개(카운터용1개, 테이블용 3개 또는 테이블용 4개 중 선택)를 신청 순으로 100개소에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다.
신청서 등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알림마당의 고시 공고를 참조하면 된다.
또한, 시에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음식점에 좌식테이블 교체사업비 5천만원과 공중위생업소 첫 사업으로 숙박업소, 이용업소 시설개선비로 4천만원을 확보해 비용의 80%를 지원(최대 2백만원, 자부담 20%)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감염 확산을 차단하고 시민 분들이 안심하고 음식점을 찾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하며, 다양한 사업을 통해 시민들께 쾌적한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