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마두2동,‘드림파이’와 손잡고 취약계층에 간식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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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5-03-22 14:12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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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특례시 일산동구 마두2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드림파이가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연장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 연장으로 드림파이는 1년간 매주 1회, 유기농 파이 4세트(연 420만 원 상당)를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독거노인 등 식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가구에 파이를 배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등 복지상담 모니터링을 실시해 위기가구의 고독사 예방에 기여할 예정이다.
드림파이 이미경 대표는“취약계층에게 좋은 재료로 만든 유기농파이를 전달하며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에 재작년부터 파이를 후원해왔다”며, “협약을 1년 더 연장하게 돼 기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기여할 수 있는 역할이 있으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양정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드림파이 연장 협약이 관내 취약계층의 식생활 및 복지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이러한 관내 업체의 소중한 후원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배려를 확인할 수 있는 좋은 모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진희 마두2동장은 “독거노인, 취약계층 등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이미경 대표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다. 마두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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