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김병욱의원, 분당소방서 방문 관계자 격려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3-10 10:58본문
- 분당소방서 찾아 소방관들 민원청취하고 관계자들 격려
성남분당을 김병욱 의원(정무위원회 간사)은 조정식 성남시의회 부의장, 최세명 경기도의원과 함께 9일 분당소방서를 찾아 이경우 소방서장 및 소방관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소방관들을 격려했다.
분당소방서는 1985년 판교안전센터로 시작해 1999년 분당소방서로 개서되었으며, 119구조대와 119구급대를 포함 수내·구미·야탑·서현·판교·서판교 119안전센터에 256명의 소방관과 44대의 차량을 보유하고 분당구 19만 세대의 안전을 책임지고 있다.
이경우 소방서장은 김병욱 의원과 간담회를 통해 “분당지역은 아파트입주로 대규모 인구가 유입되고 고층아파트 및 대형 건축물이 많아 소방수요 급증하고 있는 곳”이라고 말하며, “수내119센터의 경우 출동이 가장 많은 반면 공간이 협소해 소방관들의 휴식공간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하며 소방관의 처우개선을 요청하였다.
이에 김병욱 의원은 “안전서비스 수요가 증가하는 와중에 코로나19까지 겹쳐 소방관분들의 업무가 과중한데 휴식공간도 부족한 부분은 개선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하며, “우리 소방관분들이 계시기에 코로나19의 힘든 시기를 이만큼 잘 이겨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분당 주민들을 대신해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