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문화도시 인식 공유 위한‘용인발전방향 포럼’ 개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5-27 16:22본문
- 용인시, ‘더 나은 삶을 짓는 생활 속 문화’주제로 진행 -
용인시는 27일 법정 문화도시 인식 공유를 위한 ‘용인발전방향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용인시청 문화예술원 국제회의실에서 열린 포럼에는 오후석 용인시 제1부시장, 장정순 용인시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이은경 시의원을 비롯해 관련 부서 및 분야별 전문가, 시민 등이 참석했다.
‘더 나은 삶을 짓는 생활 속 문화’를 주제로 한 포럼은 시가 추진하고 있는 법정 문화도시 지정과 문화 저변 확대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 위해 진행했다.
포럼에는 박승현 전 서울문화재단 본부장이 좌장으로, 유상진 경기도 문화정책관과 이찬 용인문화재단 시민예술교육센터장이 발제자로 참여해 발제와 토론을 진행했다.
유상진 경기도 문화정책관은 ‘시민기술로 만들어가는 문화도시’를 주제로 문화도시의 개념과 추진 절차, 공통핵심사항 및 지원전략, 문화도시 미래 전망과 과제에 대해 이야기했다.
이찬 용인문화재단 시민예술교육 센터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문화도시! 용인’을 주제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과정에서 문화의 필요성과 문화도시의 정책 배경, 용인시 문화도시 추진과정과 방향에 관해 설명하고 문화도시가 용인의 미래임을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발제자와 참여자들이 ‘시민주도의 문화가치 확산’과 ‘문화도시 용인’으로 발전하기 위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공감하고 함께 즐기는 문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서는 시민들이 함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민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자리를 계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