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점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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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6-10 19:02본문
안성시는 지난 3월 5일부터 6월 4일까지 관내 화재 취약가구 내 설치된 주택용 소화기와 화재감지기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독거노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화재 취약가구 총 7474 곳을 대상으로 주택 내 설치된 소화기 및 화재감지기의 정상작동 여부 확인하고, 방문가구를 대상으로 소방시설 관리방법을 교육하였으며, 공직자뿐만 아니라 자율방재단, 마을이장, 부녀회 등 사회단체의 적극적인 협조로 약 3개월간의 안전점검을 원활히 마칠 수 있었다.
또한 가구 방문이 불가한 경우 자가 점검 방법을 유선으로 안내하거나 우편으로 안내문을 통지하였으며, 추후 가구 요청 시 재방문하여 점검 및 지도를 실시하여 가구별 자가 점검 및 유지․관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정에서 소방시설 교체 필요성이 확인된 22가구에 대해서는 이달 말까지 교체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매년 크고 작은 화재가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안과 걱정이 많으실 것으로 생각된다”며 “화재를 조기에 수습하고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소방시설 점검과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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