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안성시, 지역주민 고용 활성화 위해 물류업체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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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07 14:19본문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4일, 지역주민 고용 활성화를 위해 물류업체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보라 안성시장 및 최근 안성시민 채용이 가장 활발한 농협물류, 쿠팡물류(미양, 원곡, 죽산), 한살림 등 물류업체 관계자, 일자리경제과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기업 활동 추진에 따른 애로사항 청취와 안성시민의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관련업체는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으로 ▲물류센터에 많은 직원이 필요한 만큼 앞으로도 상설면접, 채용박람회 등 다양한 채용기회를 지원해줄 것과 ▲미양, 원곡 물류센터 입구 신호등 설치 ▲버스노선 개설 등을 제안했다.
이에 김보라 안성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서는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관련부서와 심도 있게 검토하겠다”고 말하면서 “물류회사 셔틀버스 운행 시 교통법규 준수 및 지역 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시민들에게 불편을 초래하는 행위 근절에 함께해주시고, 고용뿐만 아니라 아웃소싱 부분에서도 안성업체를 우선 선정하여 지역경제 활성에 큰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