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평택시, 반려동물에티켓 정착 시민위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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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5-21 15:44본문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반려인구 1,500만 시대를 맞아 도시공원내 반려동물 에티켓 미준수, 안전사고(개 물림) 등으로 인해 반려인과 비(非)반려인 간의 갈등이 심해지고 있어, 공원내 반려동물에티켓 조기정착에 따른 시민협의회 구성을 위한 여성회원을 오는 6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전했다.
회원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원과, 송출・안출 건축녹지과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민위원회 위원들은 각 지역별 대표 공원인 배다리근린공원, 부락산근린공원, 현화근린공원 등에서 매주 1회 이상 반려동물에티켓 준수하기 등 반려인 상대로 전단 배포 등 홍보 활동을 할 계획이다.
정장선 시장은 “반려인들의 에티켓 준수도 중요하지만 공원내 반려동물들의 배변처리를 위한 배변봉투 및 수거함 설치도 중요하다”며, 4개소 공원내(신장근린공원2, 배다리근리공원1, 현화근린공원1)에 배변수거함을 5월말까지 설치한다고 전했다.
또한 반려동물 배설물 방치행위 및 목줄 미착용 도시공원 출입시 위반에 따른 과태료 5만원을 부과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