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는 지난 18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서 진행된 2020년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시상식에서 “B그룹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2월까지 4개월 동안 취약시설 화재안전 중점관리 등의 5개 핵심전략과 고층건축물 실태조사 및 예방활동 강화 등 23개 중점 추진과제로 진행됐다.

특히, 분당소방서는 지역 내 가연성외장재 건물 전수조사를 통해 이를 QR코드화하고, 건물의 위험정보를 사전에 파악 할 수 있는‘해태코드 프로젝트’ 특수시책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경우 서장은 “소방관서종합평가 최우수에 이어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우수관서라는 쾌거를 이룬 것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노력해준 직원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우수시책을 적극 발굴하여 혁신적인 소방안전문화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