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철저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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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4-07-25 20:45본문
여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박중하)는 여름철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농업인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수칙을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5월 20일부터 7월 13일까지 경기도 전역에서 발생한 농업 분야 온열질환자는 총 24명으로 집계됐다. 발생한 온열질환으로는 열탈진 13명, 열사병 5명, 열경련 4명, 열실신 2명으로 파악됐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되고,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일 때 발효된다. 이에 여주시 농업기술센터는 고령 농업인 등 폭염 취약계층에 대해 안전·예방 요령을 문자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무더운 시간대에는 농작업이나 야외 활동을 자제해야 하며, 작업 중 규칙적인 수분 섭취가 중요하다. 또한 야외 작업장에서는 직사광선을 차단하고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이나 차양막을 설치해 휴식을 취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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