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소방서(서장 이경우)가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이달 9일부터 내달 18일까지 열린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소방청이 주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며 교육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청, 대한적십자사가 후원한다.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과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사례나 생활 속 도움이 되는 응급처치법 교육·홍보 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한국소방방송 웹(fire.go.kr)에 접수하면 된다.

공모전에 참가한 우수작품에 대해서는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 보건복지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 상장 17점과 총 8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대회에 대한 기타 문의 사항은 분당소방서 생활안전팀(031-8018-3334) 또는 한국소방안전원에(1899-4819)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