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오후 3시 이수진 예비후보 선거 사무소 개소식 열려
- “이재명과 민주당을 끝까지 지키며 경선에 임하겠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국회의원 예비후보 이수진 선거사무소 개소식이 25일 오후 3시 산성대로 366 벽산프라자 6층에서 열렸다. 눈이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지역 주민이 찾았다.

3시부터 시작된 개소식에는 김상희, 우원식, 박홍근, 양이원영, 김용민, 김병주 국회의원 6명을 비롯해 한국노총 김동명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노동대변인 박해철 위원장, 한국노총 성남지역지부 박인수 의장 등 노동계 대표 인사들과 성남중원지역위원회 강부원 고문, 성남시 중원구 청년대표 이종석 등 지역 주민들이 다수 참석해 지지와 성원을 보냈다.

본 행사에 참석하진 못했지만 박찬대 최고위원, 성남시 수정구 김태년 국회의원 등이 사전에 참석하여 응원의 말씀을 전하고 갔다. 이재명 당대표 또한 축전으로 “이수진 의원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발로 뛰며 국민의 삶을 바꿔 온 이수진 의원의 열정과 경험이 우리 민주당과 국민을 위해 더 크게 쓰일 수 있도록 늘 응원하고, 함께 하겠습니다.”라며 응원의 말을 남겼다.

이수진 예비후보는“개소식에 오신 분들의 마음에 감동하며 보내주신 사랑을‘의리’로 보답하고 싶다.”며“성남 중원에 온지 일주일만에 당원과 주민들이 후보 지지도 1위로 뽑아주신 만큼, 이재명과 민주당을 끝까지 지키며 경선에 임할 생각이다.” 라며 개소식에서 각오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