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하남시,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공정무역 인식 확산 앞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작성일 21-09-07 11:26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8월부터 이달 초까지 두 차례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을 하고, 공정무역 인식 확산에 앞장섰다고 7일 밝혔다.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인증 받은 바 있다.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공정무역도시 교육,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 공공기관 내 매장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번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은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앞두고 공정무역에 대한 시민 인식확산과 공정무역도시로서 역할 강화를 위해 실시했다.
캠페인은 코로나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비대면으로 실시했는데, 8월 26일~27일은 하남시청에서, 9월 2일~3일은 미사1동과 미사2동에서 사진전시, 물품전시 등으로 진행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시민은 “지구촌 절대빈곤층에게 최저 임금과 최저 생산 단가가 제공되는 악순환을 깨기 위해서는 공정무역이 확산돼야 한다는 것을 캠페인을 통해 알게 됐다”며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공정무역인증도시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올 10월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교육, 캠페인 등을 실시한 데 이어, 공정무역 판매처 확대 등 공정무역도시로서 역할을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