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메디미플러스, 하남시에 분필형 해충약 1천개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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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 21-09-07 11:24본문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6일 ㈜메디미플러스에서 ‘신기패(분필형 해충약)’ 1천개(1,0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메디미플러스 방오남 대표, 황성철 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메디미플러스는 관내 지식산업센터 미사센텀비즈에 위치하고 있으며, 16년 이상 된 약국·병원 전문 유통기업이다.
이번에 후원한 ‘신기패’는 30년 전통의 분필형 해충약으로, 선을 긋기만 해도 바퀴벌레·개미·초파리·동양하루살이 등의 해충 박멸에 효과가 있다고 한다. 최근 캠핑을 즐기는 사람들에게도 주목받고 있는 인기제품으로 알려져 있다.
방오남 대표는 “이번 해충약 후원으로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이 각종 해충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경기 상황임에도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메디미플러스의 소중한 나눔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